감정통제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정을 숨기는 법? 미세 표정 통제 훈련법 1. 감정은 숨길 수 없어도, 조절은 가능하다누구나 한 번쯤은 얼굴에 감정이 드러나 곤란했던 경험이 있다. 예를 들어, 불쾌한 말을 들었을 때 화난 얼굴이 드러나거나, 실망했지만 괜찮은 척해야 할 상황에서 표정이 어색하게 굳는 일 말이다. 사람의 얼굴은 감정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위다. 특히 미세 표정(micro expression)은 0.5초도 되지 않는 순간에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감정을 숨긴다고 해서 완전히 감춰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다행인 건, 미세 표정은 완벽히 통제할 수는 없어도 훈련을 통해 최소화하고 조절하는 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선 먼저 자신의 표정 반응을 인식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2. 미세 표정을 자각하는 것이 첫 단계다표정을 숨기는 데 가장 큰 걸림돌.. 감정은 숨길 수 없다: 미세 표정을 훈련하는 방법 1. 미세 표정은 감정의 흔적, 숨기려 해도 새어 나온다사람의 얼굴은 감정을 숨기는 데 그리 능숙하지 않다. 특히 강한 감정일수록 얼굴에는 무의식적인 미세 반응이 남는다. 미세 표정(micro expression)은 보통 0.5초 미만의 짧은 시간 동안 나타나며, 감정을 억누르려는 의도가 있어도 본능적으로 얼굴 근육이 반응한다. 예를 들어, 화가 났지만 억지로 웃는 상황에서는 입꼬리는 올라가지만 눈썹 사이가 찌푸려지거나, 입술이 단단히 다물어지는 식이다. 미세 표정은 감정을 숨기기 어렵게 만드는 인간 본능의 결과이자, 타인의 감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다. 그래서 누군가는 “표정은 거짓말을 못 한다”라고 말한다. 2. 미세 표정은 읽을 수 있는 기술이다다행히 미세 표정은 감지와 해석이 모두 .. 면접관이 놓치지 않는 미세 표정, 당신은 준비됐나요? 1. 면접은 말보다 얼굴이 먼저다 – 비언어의 중요성면접장에서 가장 먼저 평가되는 것은 이력서도, 답변도 아니다. 사람은 첫 5초 안에 상대에 대한 인상을 형성한다. 그리고 이 첫인상은 대부분 비언어적 요소, 즉 표정, 시선, 몸짓을 통해 결정된다. 특히 면접관은 수많은 지원자를 만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표정에서 감정의 미세한 단서를 찾으려 한다. 예를 들어 “자신감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눈동자가 좌우로 흔들리거나, 입술을 자주 깨문다면, 그 말은 오히려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 사람의 얼굴은 진심을 숨기지 못한다. 진정한 자신감은 단순히 말이 아니라 일관된 표정과 안정된 시선에서 드러난다. 이런 이유로 면접은 단순한 말하기 시험이 아니라,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의 무대이기도 하다... 이전 1 다음